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와 버지니아 하스피탈 센터가 ‘암 예방을 위한 건강식’ 세미나를 공동주최한다.
오늘(13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버지니아 알링턴에 위치한 버지니아 하스피탈 센터에서 13년째 근무 중인 신디아 최(사진) 전문영양사(Registered Dietitian)가 식물을 기반으로 한 자연식(Planted-based diet)에 대해 소개한다. ‘자연식’은 가공되지 않거나 최소한의 가공 절차만을 거친 음식을 섭취하는 식생활을 의미한다.
복지센터의 김지연 건강 담당 코디네이터는 “가공 음식의 섭취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식생활 패턴을 바꾸고 암 예방을 돕는 자연 영양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유방암·위암·대장암 예방에 대한 정보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암 조기 진단법도 알려준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1명에게는 혈압계가 선물로 증정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ext. 118)
jykim@kcscgw.org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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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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