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교회연합회 회장 연임. “상항지역 영적부흥 에 노력“

18일 열린 샌프란시스코교회 연합회 총회 참석 목회자.사진앞줄 왼쪽서 3번째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 이동성 목사. <사진 SF교회연합회>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을 이동성 목사(상항 서머나교회 담임)가 맡게 됐다.
이동성 목사는 18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총회에서 회장 연임과 더불어 북가주지역교회협의체인 총연회장을 겸임 하게 됐다. 새 총연회장 선출은 교협 회장단(직전 회장 김숭 목사)이 줌으로 미팅을 갖고 지역교협 회장이 순환하여 맡는다는 원칙에 따라 상항지역 회장이 맡게됐다.
새 회장을 맡게된 이동성 목사는 “북가주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한 여러 생각을 갖고있다” 면서 “구체적인 계획은 각 지역교협 총회가 끝난후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 되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정기 총회는 18일 상항서머나 교회에서 열려 현 임원진의 1년 더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1부예배는 김동원 목사 (은혜장로교회)의 기도와 권혁천 목사(상항중앙장로교회)의 디모데후서 4:1-2 본문으로 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권혁천 목사는 종교개혁자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의 길에 말씀을 붙잡고 고뇌한 흔적을
나누며, 코로나로 위기 상황에 처한 목회자의 사명감을 일깨우는 메세지를 전했다.
송계영 목사 (상항 한국인 연합감리교회)의 축도후에는 점심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 임원은 회장에 이동성 목사를 비롯 부회장 은요셉 목사(샌프란시스코 이웃사랑교회),회계는 고척일 목사(좋은교회)가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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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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