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한국일보
미국 최고 부자동네 중 하나로 꼽히며 고가의 단독주택이 밀집한 워싱턴주 새마미시가 미국서 가장 살기 좋은 ‘작은 도시’로 꼽혔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는 인구 2만5,000명에서 10만 명 사이의 미국내 스몰 시티 1,322개를 대상으로 경제, 교육, 삶의 질, 안전 등 43개 기준으로 나눠 점수를 매긴 결과 새마미시가 전체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적인 건강성은 3위, 교육과 헬스는 57위, 안전성은 30위에 올랐다. 다만 삶의 질은 1,300개 도시 가운데 하위권인 1,228위를, 생활하는데 감당해야 할 비용을 뜻하는 생활경제성면에서는 178위를 차지했다.
새마미시의 뒤를 이어 전체 2위는 인디애나주의 카멜이 차지했다. 안전성이 30위, 생활경제성은 31위, 경제적 건강은 36위, 교육과 헬스는 160위, 삶의 질은 275위를 차지했다.
새마미시는 지난 5월 세이프 와이스가 인구 1,000명 당 강력범죄와 자산범죄 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 워싱턴주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기고 했다. 2018년엔 머니 매거진이 전미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로 꼽았다.
한편 워싱턴주는 US뉴스가 선정한 미국내 가장 살기 좋은 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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