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원슈타인이 고향인 내수읍을 방문했다.
23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고향인 내수읍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원슈타인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전참시'에서 이날 원슈타인은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원슈타인은 찍은 광고가 10개 이상이라며, "휴대전화, 어플 광고 뿐만 아니라 반도체 콘텐츠도 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허성태는 "오징어 과자 광고를 찍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 촬영 후 며칠 뒤, 원슈타인의 고향 내수읍의 영상이 이어졌다. 원슈타인은 "곡을 쓸때는 내수 공기가 필요하다"며 매니저에게 동네를 소개했다. 원슈타인은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20년 넘은 초등 동창들을 만났다.
원슈타인은 친구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원슈타인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던 자신의 곡 'It's me', '시리얼' 등의 뮤직비디오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
원슈타인 친구의 어머니가 준비한 3단 도시락이 공개됐다. '엄마표 도시락'에는 김밥, 유부초밥에 이어 등갈비까지 있었다. 이영자는 "이 중에서 유부초밥부터 촉촉하게 먹어야 한다. 미역국이나 들깨탕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자신만의 '먹강의'로 웃음을 자아냈다.
원슈타인은 이어 자신이 아르바이트했던 편의점에 방문했다. 원슈타인은 "알바했을 때 찍었던 영상이 있다. 금의환향해서 다시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고 부탁했고, 직원분은 "내수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흔쾌히 유니폼을 빌려줬다. 원슈타인은 "랩 연습을 하다가 손님 오면 잠깐 멈추고 그랬다"며 추억을 전했다.
이어 원슈타인의 모교 방문이 이뤄졌다. 휴일임에도 많은 후배들이 원슈타인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원슈타인은 학생들이 준비한 꽃다발에 "너무 신기했다"며 감격했다. 원슈타인은 이어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만났고, 그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원슈타인은 "그래도 2학년때까지는 학교에 잘 다녔는데.."라며 머쓱해 했고, 담임선생님은 "그래도 1학년때부터 꿈은 확고했더라"라며 기특해 했다. 원슈타인의 졸업앨범에서는 지금과 달리 짧은 머리에 이글이글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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