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뷰 통합한국학교가 실시한 독도의 날 온라인 특별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는 대한제국 독도 주권 칙령 반포(1900. 10. 25) 121주년을 맞이한 지난 25일 ‘2021 독도의 날’ 기념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한인 꿈나무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이날‘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도 속에서 독도 찾기 ▲독도 그림그리기 ▲독도 모형만들기 ▲역사 사료 살펴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독도를 공부하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독립기념관’ 에서 보내준 교재와 만들기 체험 교구를 이용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역사적 사료를 확인하고 독도의 모형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다고 이윤경 교장은 전해왔다.
이 교장은 “독도의 날 기념 특별 수업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 독립기념관과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재 전달을 위해 먼거리를 운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이번 특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임을 알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독도 수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온라인으로도 ‘독도의 날’ 을 맞이해 특별 수업을 가능하게 해준 한미교육문화재단과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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