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첫 ‘델타 플러스’ 변이 발생
메릴랜드주 보건부는 2일 메릴랜드에서 첫 코로나19 델타 플러스(AY.4.2)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세계적으로 무섭게 퍼지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델타 플러스 감염자는 메릴랜드 외에도 워싱턴DC,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매사추세츠,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로드아일랜드, 워싱턴 등에서 확인됐다.
#ATM 도난사건 빈번
볼티모어 지역에 현금인출기(ATM) 도난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일 새벽에 볼티모어카운티 타우슨의 SECU 크레딧 유니언과 볼티모어시의 MECU 크레딧 유니언에서 ATM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볼티모어카운티에서는 열흘 새 4건이 발생하고, 볼티모어시에서는 10월 초까지 26건이 접수됐다. 경찰 당국은 계속되는 ATM 도난사건에 촉각을 세우고,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AA카운티, 식당 야외 영업 연장
앤아룬델카운티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요식업소의 야외 영업을 임시 허용한 프로그램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식당은 2023년 1월 2일까지 인도와 주차장 등 시설을 활용한 야외 영업이 가능하다. 카운티 의회는 1일 만장일치로 야외 영업 허용 연장을 결정했다.
스튜어트 피트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식당의 경제회복을 돕기 위한 방안”이라며 “이외에도 라이센스 비용 면제, 경제개발부의 그랜트 지원, 인력개발부의 식당직원 대상 500달러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기 소지 학생 체포
볼티모어카운티 경찰은 1일 총을 소지한 학생 1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1일 순찰 중 우드론 고교에 주차된 도난 차량을 발견, 감시카메라로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문하던 중 장전된 권총을 소지한 것을 적발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학생이지만 우드론 고교 재학생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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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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