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고교생, 살인미수 혐의 체포
지난 8일 메릴랜드 몽고메리 블레어 고등학교 인근 주차장에서 16살 남학생이 다른 학생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두 명의 학생이 다투던 가운데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등과 어깨를 찌르고 도망쳤다.
이들은 모두 블레어 고등학교 10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가해학생은 구치소에 수감돼 살인미수, 2급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질 바이든, VA 초등학교 백신 클리닉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8일, 버지니아 맥클린에 위치한 프랭클린 셔먼 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학생들을 격려했다.(사진=FCPS)
5~11살 학생들도 백신접종이 가능해지면서 프랭클린 셔먼 초등학교에 어린이 백신 클리닉이 설치됐으며 이 학교는 195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아마비 백신(Polio vaccine) 접종이 시작된 장소로 70여년 만에 다시 코로나19 어린이 백신접종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인 장소가 됐다. <유제원 기자>
#레이건 공항, 새 보안검색 건물 완공
레이건 내셔널 공항(DCA)은 새로운 보안검색 건물 완공을 알리며 9일부터 보안검색 업무를 시작했다.
레이건 내셔널 공항 측은 “보안 검색 건물 신축으로 승객들이 비행기 탑승 이동경로를 용이하게 하고 공항 내 편의 시설과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보안검색 건물 신축으로 인해 그동안 보안 검색 시 너무 많은 승객이 몰려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점을 보완하게 됐다”고 말했다.
<
윤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