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이 시민들의 의뢰를 해결하는 특공대로 변신했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위드 유+'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의뢰인의 사연을 대신 수행하러 떠났다. 첫번째 사연은 폐업이 4일 남은 맛집 '영빈관'의 음식을 대신 먹어주는 것. 유재석은 "의뢰를 받고 먹는거니 더 책임감을 갖고 먹어야겠다"라며 노포가 사라지는 것에 아쉬움을 전했다.
가게 앞에는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섯 멤버들은 1시간을 기다린 끝에 음식을 맛볼 수 있었고, "의뢰인님 아니었으면 평생 이 맛을 어떻게 느껴보냐"며 음식 맛에 감탄했다.
다음 의뢰 장소는 공원이었다. 멤버들은 의뢰인을 기다리며 아이들과 공놀이로 시간을 보냈는데, 최근 '골때녀'에서 활약했던 신봉선은 진지한 축구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멤버들은 '드론 특공대'로 변신, 아이들을 위해 나무 위에 걸린 드론과 장난감들을 꺼내줬다.
다음으로 멤버들의 '개인 의뢰'가 그려졌다. 신봉선은 반려견 양갱이를 데리고 의뢰인과 산책을 함께 했다. 신봉선은 "산책을 하루에 웬만하면 두 번씩 해주고 있다. 바빠도 새벽에 시키고 나간다"며 반려견 사랑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은 14년차 장롱면허 의뢰인을 위한 주차 연수를 도왔다. 유재석은 "오늘 잘 만나신 거다. 아주 쉽고 편안하게 알려드릴 거다"라며 초보 운전 의뢰인을 위한 특급 조언자로 나섰다. 유재석은 긴장한 의뢰인을 위해 "긁으면 제가 보상해드릴게요"라며 따뜻한 응원을 담은 가르침을 전했다.
유재석의 응원으로 의뢰인은 무사히 주차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유재석은 이어 "오늘 하루는 잘 안될 수도 있겠지만, 많이 해보면 식은죽 먹기일 거다"라며, 아예 골목으로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일일 운전 선생님이 됐던 유재석은 "해봐야 많이 는다"며 의뢰인 아이의 유치원 하원길을 직접 책임졌다.
한편 정준하는 미술학원의 크로키 모델이 됐다. 정준하는 학생들의 크로키 수업을 위해 정지 동작을 취했다. 정준하는 "다리에 쥐가 날것 같다. 모델분들을 존경하게 됐다"며 이날 의뢰를 마쳤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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