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락빌 소재 워싱톤제일장로교회(담임 이상복 목사·사진)에서는 오는 20일(토) 오후 3시 이상복 목사의 위임 및 임직식을 거행한다.
이번 위임 및 임직식에는 지난 4월 취임한 이상복 목사의 위임식과 조병우 장로·김신준 안수집사·공춘자·김명희·엄태순·이주연·전영애 권사의 임직이 진행된다.
위임식을 갖는 이상복 목사는 “바른 신학을 소유해야 바른 교회를 세울 수 있고 바른생활을 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제 삶과 사역의 토대로 삼고 있다”면서 “14년간 제자 훈련을 통해 영혼들이 바른 말씀으로 온전히 세워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세워지도록 기도로 돕는 길이 목회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실한 목회자로 선한 목자의 심정을 가진 따뜻한 목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목사는 1996년 합동신학대학원(교육전도사, 강도사, 부목사),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전주소망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2002년 도미 후 리버티 신학대학교에서 신학 석사과정과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06년부터 2020년 2월까지 메릴랜드의 베다니 장로교회 부목사를 지낸 후 2020년 4월, 워싱톤제일장로교회 목사에 청빙돼 취임한 후 1년 6개월 만에 위임식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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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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