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오는 29일(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온라인 줌으로 ‘정부지원을 받는 저렴한 아파트 렌트 프로그램’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저소득층의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복지센터의 박인국 주택상담사(HUD 공인 주택상담사)가 정부지원을 받는 북버지니아 지역의 아파트의 유형과 자격 요건, 신청서에 필요한 정보 및 아파트 정보를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정부지원 아파트는 크게 소득의 30%를 내는 정부보조 아파트(최소소득조건 없음)와 낮은 렌트비를 내는 저렴한 아파트(최소소득조건 있음)로 나눌 수 있다. 소득이나 가족수, 아파트 위치와 크기 등 프로그램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박인국 주택상담사는 “매해 렌트비 상승으로 가정의 월 지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지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용을 줄여 한인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주택국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사전 등록을 요한다. 사전 등록하면 복지센터에서 세미나에 참석 가능한 줌 접속 링크를 제공한다.
사전 등록 링크 https://bit.ly/familyrent
문의 (571)393-3962
igpark@kcscgw.org 박인국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