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회계연도 총 3만1,682장
▶ 퀸즈 타운 중 아스토리아 이어 2위 맨하탄 미드타운 뉴욕시 1위
퀸즈 플러싱이 뉴욕시에서 주차위반 티켓이 가장 많이 발부되는 타운 탑 10에 포함됐다.
뉴욕시 자료에 따르면 2021회계연도(2020년 10월1일~2021년9월30일) 기간 퀸즈 플러싱에서 발부된 주차위반 티켓은 총 3만1,682장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퀸즈 지역 타운 가운데 2번째, 뉴욕시 전체 타운 중 8번째로 많은 것이다.
플러싱에서 발부된 주차위반 티켓의 벌금 총액은 208만7,115달러였다. 또 주차 공간 100곳 당으로는 7.41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된 것으로 조사됐다.
퀸즈 아스토리아에서는 이 기간 3만3,284장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돼 퀸즈 지역 1위, 뉴욕시 전체로는 7위에 올랐다.
베이사이드에서는 2,195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됐지만 주차 공간 100곳 당 주차위반 티켓 발급 건수가 8.73건으로 플러싱과 아스토리아 보다 높았다.
리틀넥의 주차위반 티켓 발급 건수는 총 116건으로 주차 공간 100곳 당 7.35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에서 가장 많이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된 곳은 맨하탄 미드타운 지역으로 2021회계연도 동안 무려 15만8,032장을 기록했다. 두 번째는 맨하탄 어퍼 이스트사이드가 10만0,095장이었으며, 이어 어퍼 웨스트 사이드 7만4,882장 등의 순이었다.
위반 티켓 발부건수가 가장 많은 타운 10곳 가운데 8곳은 맨하탄 지역이었다.
주차 공간 100곳 당 벌금티켓 발급 건수가 가장 많은 타운은 12.9건의 맨하탄 킵스베이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차위반 발부 티켓 건수당 평균 납부액은 65달러였으며, 길거리 교대거리 주차규정 위반이 가장 많았다.
뉴욕시 전체적으로는 400만6,011건의 주차위반 티켓이 발부돼 2억6,000만달러 상당의 벌금을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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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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