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연말까지 객차 운행수 제한
메트로를 이용해 워싱턴 DC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연말까지 계속해서 길어지는 대기시간을 감내해야 한다.
메트로 당국이 22일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수리를 위한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운행하는 메트로 객차 수를 줄인 현행 시스템을 연말까지 지속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메트로 당국은 제한된 서비스 문제를 11월 중순에는 해결할 계획이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레드라인은 매 12분, 그린과 옐로우 라인은 매 20분, 그리고 블루와 오렌지, 실버라인은 30분마다 운행하고 있는데 이 현상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교통사고로 1명 사망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2일 새벽 6시30분 페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 남쪽 방향 차선에서 일어나 한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다른 한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로 버크 센터 파크웨이와 버지니아 123 도로 사이의 페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 남쪽 방향 도로는 3시간 이상이나 폐쇄됐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30대 부부 총격 사망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소재 레이크 릿지에서 부부가 집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은 20일 새벽 3시33분 한명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남자 한명과 여자 한명이 총격으로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여성은 마리암 유세피(34), 남성은 모니어 나사피(36)로 부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은 두 사람 사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커뮤니티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즉, 한명이 다른 한명을 쏜 후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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