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24명 수료…2개 내년 3월 개강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제1기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들고 있다.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기 위해 워싱턴 지역에 처음 설립된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세월시선, 회장 이동운) 산하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가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WWMA는 21일 하이랜드 소재 인터내셔널 미션 처치에서 수료식을 갖고, 수강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강생 중 남희숙 씨가 봉사상을 받았다.
WWMA 1기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주간반은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대면으로, 저녁반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춘근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15명의 후원이사 및 세월시선과 매주 목요일 교회 사용을 허락해 준 박대성 목사에게 감사드린다”며 “1기 수강생인 50-60대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는 열방을 품고 선교하는 선교사들과 연합해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교감 황재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은 박종희 메릴랜드교회협의회 신임회장과 이동운 세월시선 회장, WWMA 후원이사 김상문 선교사가 축사하고, 세월시선 이사장 황문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앞서 열린 수료예배에서는 세월시선 사무총장 유종영 목사가 대표기도, 남선희 사모가 특송을 하고, 고문 이영섭 목사가 ‘추수할 일군’을 주제로 설교했다.
한편 WWMA는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기는 내년 3월 3일 개강해 12주간 진행한다.
다음은 수료생 명단.
유종영, 김정수, 남선희, 김용옥, 김소영, 캐시 함, 애니 황, 신현춘, 이재준, 김경준, 김자양, 이선주, 심희숙, 정금순, 강희전, 김계숙, 손정자, 이영자, 이미숙, 김정혜, 문미숙, 홍영숙, 최혜정, 에비타 김.
문의 (240)461-9113, (301)74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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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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