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ressFreeCarRental.com자료 분석
▶ 미국,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순

람보르기니 우라탄 모델<로이터>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퍼카 이른바 Global supercar가 가장 많은 곳은 역시 미국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가 2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세계 각 국의 태그(#supercar)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36%가 미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가 15%이며 그 다음이 영국으로 13%, 프랑스가 9%, 독일이 7%를 각각 기록하며 5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경우 수퍼카는 주로 플로리다와 텍사스주에서 포스팅되고 있는데 이는 그 지역에 수퍼카 딜러쉽 이른바 코닉세그(Koenigsegg), 부가티(Bugatti), 람보르기니(Lamborghini) 그리고 맥라렌(McLaren) 등의 브랜드 차량 딜러들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차를 무척 좋아한다는 이탈리아나 영국도 미국에 비해서는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
프랑스가 부가티의 본고장이라고 하지만 9%로 4위에 머물렀고 독일도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아우디(Audi) 그리고 BMW의 본고장이더라도 7%로 5위에 그쳤다.
프랑스인들은 포르쉐(Porsche) GT-3를 가장 선호했고 독일인들은 벤츠 G-Class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15번째 부자 나라로 알려진 스위스는 주로 쥐리히 시민들이 올린 인스타그램이 전체의 6%를 차지, 6위에 머물렀다. 스페인은 5%로 7위인데 선호하는 차는 람보르기니(Lamborghini) 우라칸(Huracan)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에서는 인도(4%), 아랍에미레이트(3%), 일본(2%) 등이 10위권에 들면서 전체 포스팅의 약 10%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미국이나 인도 등은 백만장자나 억만장자들이 즐비한 나라로 이런 사치스런 수퍼카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개인적인 부와 수퍼카 선택의 관련성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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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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