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10대들, 샤핑센터에서 살인극
3명의 메릴랜드 10대들이 샤핑센터에서 살인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몽고메리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20일 베데스다에 소재한 샤핑 센터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한 남성이 샤핑센터의 한 가게로 연결되는 계단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10대들은 16·17·18세로 사건 발생 하루도 지나지 않아 체포됐으며 1급 살인과 무장 강도, 강도 공모 등 3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국에서는 아직 피해자 신원은 밝히지 않고 있으며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제보 (240) 773-5070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 · 도서관 X마스에 휴무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가 24일과 25일, 31일 문을 닫는다. 23일에는 정오까지만 업무를 본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 도서관은 24일, 25일, 31일에 문을 닫으며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만 개관한다.
#척 롭 전 VA 주지사 맥클린 자택 전소
맥클린 소재 척 롭 전 버지니아 주지사의 자택이 21일 오후 전소됐다.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척 롭 전 주지사 부부는 위독하지 않으며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집안에는 두 부부 밖에 없었다고 가족들이 알렸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소된 집의 공시가격은 340만달러다.
척 롭은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버지니아 주지사, 1989년부터 2001년까지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활동했다. 그의 부인은 린든 존슨 전 대통령의 딸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은 21일 오후 11시30분경 1층에 불이 났다는 화재 신고를 받았다.
<이창열 기자>
#몽고메리카운티, 범죄 늘었지만 경찰인력 줄어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에서 범죄는 늘고 있지만 경찰인력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공공안전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올 2월 1,277명이었던 경찰인력이 현재는 1,221명으로 10개월 동안 4.4%가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범죄는 가중폭행 23.5%, 성범죄 34%, 상점 강도 48.3%, 살인 100%, 차 절도 126%, 아동 납치 500%가 증가했다.
마커스 존스 카운티 경찰국장은 “지난 3일 카운티 경찰학교를 졸업해 경찰관이 된 수가 14명으로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면서 “범죄가 늘어 경찰관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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