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TOWN이 27일 10년 만의 겨울 앨범을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 겨울 앨범 '2021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익스프레스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SMTOWN 겨울 음반으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Oh!GG, 샤이니,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된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빛 (Hope from KWANGYA)'은 1998년 H.O.T. 3집 발표 이후 SMTOWN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아온 원곡을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전 멤버가 함께 완성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지난 20일 선공개된 또다른 타이틀 곡 '드림스 컴 트루 (Dreams Come True )'는 1998년 발매된 S.E.S. 2집의 타이틀 곡을 에스파가 리메이크한 팝 댄스 곡이다. 보아가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 안무, 비주얼까지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방신기의 '디너 (DINNER)', 소녀시대-Oh!GG의 '멜로디 (Melody)' 등 두 팀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은 물론,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매지컬 (Magical)', 'SM 막내라인' 레드벨벳 예리, NCT 해찬, 천러, 지성, 에스파 닝닝의 '스노우 드림 2021 (Snow Dream 2021)', '新 발라드 유닛'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온유, NCT 태일의 '오디너리 데이 (Ordinary Day)', '랩 유닛'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주 (ZOO)', 소녀시대 써니와 NCT 정우, 런쥔의 '12월의 인사 (Goodbye)', 오케스트라 연주곡 '우리들의 맹세 (The Promise of H.O.T.) (Jazz Ver.)'까지 총 10곡으로 구성, 풍성한 음악 색깔과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월 1일 오후 1시에는 전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를 진행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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