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집사부일체'에서 김동환 사부가 부자되는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주식전문가 '김프로' 김동환 사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환 사부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밀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환은 "부자라고 생각한 지 10여 년 정도 된 것 같다. 가족들에게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돈 걱정을 크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동환의 원래 직업은 금융회사 임원까지 20년 동안 일했다고. 김동환은 지금은 은퇴를 했다며, "그때가 훨씬 많이 벌었다. 기관투자자들을 대하며 조단위의 자산을 운용했다"고 말했다.
김동환은 '부자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멤버들에게 "표로 보여주겠다"며 30년 자산 그래프를 선보였다. 김동환은 IMF 위기부터 세 차례 금융위기에도 "오히려 자산을 불릴 기회가 됐다.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 이어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의 수업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상민은 "나눔 디자인을 제일 잘하는 민족은 대한민국이다. 우리는 나눔을 위해 만든 나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배상민은 이어 다산 정약용을 인생의 라이벌이자 롤모델로 꼽았다.
배상민은 "그 분은 한국 근대 최초의 디자이너"라며, "시공을 넘어서 롤모델을 만났다. 정확하게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 이상형'이었다. 시공을 초월한 경쟁을 했다. 반의 반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하면서도, 외로울땐 그분이 힘이 됐다"고 얘기했다.
배상민은 또 '전세계의 90%를 살리는 디자인'이라며 제3세계 극빈층의 아픈 현실을 언급했다. 페트병으로 만든 식수 필터, 사운드 스프레이 등의 '나눔 디자인 발명품'의 소개가 눈길을 모았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