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저소득 무보험 한인을 위한 무료 정신과 진료 서비스를 재개한다. 정신과 진료 서비스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진료 서비스는 매달 1회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진행되며 이달은 19일(수) 오전 10시-오후 2시 실시된다.
진료는 배영훈 정신과 전문의(사진)가 맡으며 진료를 받기 위한 자격요건은 연방정부 빈곤선 250% 미만(4인 가족 기준 6만 6,25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서울대 의대와 콜게이트 로체스터 의대를 졸업한 배 전문의는 뉴욕 주립대(SUNY) 의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40여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문의 (703)354-6345 phan@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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