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기리보이가 바쁜 하루 일상을 공개했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힙합 프로듀서 기리보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리보이는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기리보이는 "이렇게 나온다고?"라며 오만상을 쓴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기리보이는 고난이도 동작들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여유로운 몸짓과는 달리 그렇지 못한 표정이 웃음을 안겼다.
MC 송은이는 "선입견일 수 있겠지만, 음악작업하시는 분들은 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줄 알았다"며 '아침형 인간' 기리보이의 모습에 놀랐다. 이에 기리보이는 "5년동안 밤낮이 바뀐 삶을 살았더니, 건강검진에서 정상이 하나도 없는 거다"고 고백했다.
기리보이의 매니저는 "(기리보이가) 얼마나 바쁜 삶을 사는지 제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기리보이는 운전대를 잡자마자 혼잣말로 발음 연습을 했다. 그의 수식어인 '0개 국어' 때문. 매니저는 "발음이 안 좋아서 항상 발음 연습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리보이는 혼자 요리를 하며 알수 없는 혼잣말을 시작했다. 매니저는 "처음 말씀 드리는건데, (기리보이가) 연기자의 길을 가기 위해 2년간 노력중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기리보이는 "아직 오디션은 본 적 없다"며, "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한번 해볼까 했던게 벌써 2년이 지났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기리보이와 '초사이언티' 자이언티의 만남이 그려졌다. 자이언티는 다소 난해한 은빛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기리보이를 웃음짓게 했다. 이날은 기리보이의 수집품들을 지인들에게 판매하는 '기리 마켓'. 기리보이는 '패알못' 유병재를 위해 직접 패션 추천을 해줬다.
기리보이의 친동생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리보이는 음악 엔지니어로 활동중인 친동생과 프로페셔널한 곡 작업을 진행했다. 기리보이는 이날 신곡 '눈이 오던 날'의 녹음 장면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기리보이는 저작권료 질문에 "제일 많았던 때에는 억단위였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리보이는 "저작권 통장은 어머니가, 공연 음원 수익은 아버지가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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