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 플레인스 구 K마트자리에 오픈하는 백신 접종소.<시카고 트리뷴>
쿡 카운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서버브에 대형 백신 접종소를 재오픈한다.
18일 NBC 뉴스(채널5) 보도에 따르면, 쿡 카운티는 지난해 3월에 오픈했던 백신 접종소를 이용하는 주민들 수가 감소하자 지난 7월 대형 백신 접종소를 폐쇄했다. 이번에 재오픈하는 접종소는 총 3곳으로 예약 및 워크인 방문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8시부터 6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다. 예약은 웹사이트(https://vaccine.cookcountyil.gov/)에서 가능하다.
재오픈하는 접종소에서는 모더나, 화이자, 존슨&존슨 백신을 접종하며 18세 이상만 모더나와 존슨&존슨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5세 미만 어린이들은 화이자 백신 접종만 가능하다.
접종소 위치는 ▲구 K마트 건물(1155 E. Oakton St./18일 오픈) ▲구 타겟 건물 (4467 Promenade Way/20일 오픈) ▲구 HOBO 위치 (7630 W. Roosevelt Rd./22일 오픈) 등이다.
한편, 일리노이 주민들은 오늘(19일)부터 웹사이트(https://www.covidtests.gov/)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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