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의 세 남매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의 뉴 하우스가 공개됐다.
지난 23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6회는 '너로 인해 날마다 새로워'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중 찐건나블리의 새로운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찐건나블리의 새로운 집은 화사한 거실부터 눈길을 끌었다. 2층까지 트여 있는 높은 층고가 시원한 느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2층에는 찐건나블리 세 아이들의 개인 방이 마련돼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진우에게는 처음으로 독립방이 생겼다. 자신의 방을 본 진우는 제일 먼저 침대를 향해 돌진해 행복 가득한 웃음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했다. 그동안 누나와 형이 방에서 놀 때마다 어리다는 이유로 밖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막내의 서러움이 한 번에 가시는 순간이었다.
나은과 건후는 스스로 방 꾸미기에 나섰다. 그동안 여러 차례 예술적 재능을 보여온 건후는 이번에도 커다란 종이에 자신의 예술혼을 담은 그림을 그려 방을 꾸몄다. 나은은 스스로 꼬마전구 줄을 풀어 'EDEN'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벽에 붙인 인테리어로 센스를 뽐냈다.
이들은 2층 한편에 위치한 넓은 테라스에서 겨울 감성도 즐겼다. 아빠 박주호는 겨울 대표 간식인 호떡과 군밤을 준비해 아이들과 테라스에서 캠핑을 하려 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아이들은 곧 캠핑을 포기하고 실내로 들어갔다. 이때 혼자 테라스에 남은 박주호의 모습이 처량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는데...한국TV(
https://www.tvhankook.com/)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는 2022년 소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새 집에서 새 마음으로 2022년을 시작한 찐건나블리 가족의 소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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