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주태권도협회, 주 대표 선발대회도 6월로

22일 갬브릴스에서 열린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 2022년 상반기 총회 후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장용성 회장.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가 올가을로 연기됐다. 주지사배 태권도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2020년과 20201년 2년 연속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회장 장용성)는 22일 갬브릴스 소재 뷰옹 태권도장에서 2022년 상반기 총회를 갖고, 올 사업계획 일정을 논의했다.
20여 회원이 참석한 총회에서 태권도협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3월 19일 개최하기로 한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를 올가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주지사배 태권도대회는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가 공동명예대회장을 맡는다. 총감독은 조셉 피잘스키 전 회장, 고문은 장세영 미주태권도장학회장, 이사장은 이승재 사범이다.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는 미 올림픽위원회(USOC) 태권도 연맹 산하단체다.
이외에도 내달 19일 벨에어 소재 하포드커뮤니티칼리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주 대표선수 선발대회도 6월 4일(토)로 연기했다.
또 장용성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회장에 조셉 피잘스키 3세 전 회장을 선출했다. 장 회장의 임기는 2023년 6월까지이고, 피잘스키 차기회장의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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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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