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 권기선 성악분과위원장, 이태미 이사장, 홍기도 사무총장.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한미문화예술축제 등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태미 이사장은 31일 애난데일 소재 예촌 식당에서 “올해는 한미수교 140주년 특별기획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주춤했던 행사를 더욱 열심히 새롭게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첫 사업은 제 16회 ‘워싱턴 한미문화예술축제’(Korean Art & Soul)로 5월8일(일) 오후 6시 메릴랜드 포트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 이사장은 “이 공연의 주제는 드럼으로 흑인 공연자 12명은 드럼을 치고 코리안 예술단원 12명은 북을 치게 된다”고 말했다.
6월4일부터 7월16일까지는 한미미술교류전이 메릴랜드 월도프 웨스트 갤러리에서 열리며 마문호 서양화가와 조현동 동양화가가 참가한다.
6월9일부터 7월14일까지는 민화(조현동 작가), 한지 꽃(이주환 작가), 현대자수(마문호 작가)를 주제로 ‘찾아가는 한국 문화 교실’이 열린다.
민화 교실은 6월9일 오후 2시 월도프 웨스트 도서관, 오후 6시 P.D. 브라운 도서관, 한지꽃 교실은 6월22일 오후 2시 포토맥 도서관, 오후 6시 라 플라타 도서관, 현대자수는 7월14일 오후 2시 P.D. 브라운 도서관, 오후 6시 월도프 웨스트 도서관에서 열린다.
제 16회 아태축전 ‘아리랑 코리아’는 6월11일 오전 11시-5시 메릴랜드 찰스 카운티 타운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종이접기 및 한식 워크샵과 함께 한미연합 예술단의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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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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