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헤이마켓에 새 집 222세대 들어선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기획위원회가 지난달 26일 70.6 에이커 농지를 222세대가 들어설 주거용으로 조닝(Zoning)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7대1로 찬성을 권고키로 했다.
페어팩스에 본부를 둔 개발업체인 헤이마켓 레지덴셜이 2016년에 조닝변경을 신청한 이래 6년만에 찬성이 권고된 것이다.
기획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조닝변경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부지는 마운틴 뷰 초등학교 인근으로 라이트너 로드와 US 15(제임스 매디슨 하이웨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헤이마켓 레지덴셜은 처음에는 237채의 단독 주택을 짓는 것을 신청했지만 222채만 허용되는 것으로 권고됐다.
#VA 워렌턴 60대 여성, 어린이 2명 유괴 미수
버지니아 워렌턴 거주 60대 여성이 게인스빌에서 어린이 2명을 유괴하려다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달 27일 오후 8시30분 세븐 일레븐이 있는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66세인 메리 앤 매테슨 씨는 5세와 9세 남자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점화장치를 연결해 차를 시동을 걸려하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체포됐다. 현재 메테슨 씨는 보석금 없이 감금됐다.
#덜레스 공항으로 오는 국제선 기내에서 아기 태어나
버지니아 덜레스 국제공항으로 오는 유나이티드 항공 977 기내에서 남자 아기가 탄생했다.
이 비행기는 지난달 29일 아프리카 가나를 출발, 대서양 상공을 거쳐 11시간의 비행 후 30일 새벽 5시41분 덜레스 공항 도착 예정으로 오는 중이었다. 아기는 2월말 출산 예정이었으나 덜레스 공항 도착 2시간 전에 상공 3만4,000피트에서 태어났다. 비행기에는 마침 간호사 출신의 승무원과 함께 가나계 의사가 있어 도움을 제공했다. 아기와 산모는 비행기 도착과 함께 유나이티드 항공으로부터 축하 카드와 함께 푸른 풍선을 받았다.
#라우든 카운티 검사장, 성폭행 학생 처리 두고 비난 여론
라우든 카운티 검사장이 성폭행 학생 처리 방식을 두고 비난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인 케일럽 커슈너는, 카운티 검사장실이 학생의 성폭력을 처리하는 것에 실패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타 바이버라지 검사장은 한 남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하고도 풀려나서 다시 다른 고등학교에 전학가서 또 다른 성폭행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제대로 이 사건을 처리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커슈너 수퍼바이저는 페이스북에서 검사장실은 청소년이 감금 됐을 때는 21일 내에 사건을 진행시켜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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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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