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그래피’, 봄학기 대면강좌 26일 개강
‘행복한 사진-해피그래피’(대표 이준현)가 봄학기 사진예술강좌를 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대면강좌이다.
오는 26일부터 3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페어팩스에 있는 해피그래피 클래스룸에서 진행될 강좌는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기초반(베이직 쵤영실기)이 개설된다. 교실 강의 3회에 마지막 주는 촬영실습에 나선다. 4주의 강좌를 수료한 후에는 혼자서 사진을 찍고 작품 활동 시작이 가능해 진다.
사진작가이며 여행가인 이준현 대표가 사진기초이론 및 카메라 사용법, 촬영기법, 사진 보정 등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을 위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친다.
이준현 대표(사진)는 “많은 이들이 팬데믹으로 지친 가운데 사진찍기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렌즈를 돌리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소중한 자연과 사람이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강생에게는 강사가 직접 쓴 교재(150p. PDF)가 제공하되며 수강생 중 원하는 사람은 회원정기전(행복한 사진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150달러( PDF 교재 포함). 준비물은 디지털카메라, 렌즈.
기초반 외에 포트폴리오·사진작품집 출판, 아트 프로젝트, 포토샵(기초·중급·고급)반 등의 강좌도 있다.
지난 2014년 창립된 ‘행복한 사진-해피그래피’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구성된 사진예술 커뮤니티로 버지니아에 정식 등록돼 있다. 사진 강좌, 국내외 촬영여행, 세미나 등의 작품활동을 함께하는 70여명의 회원이 있다. 매년 정기전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워싱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어린이의 주말급식을 지원하는 2.20클럽에 1,300달러를 전했다.
이준현 대표는 올니포토클럽, 메릴랜드사진가협회, 한사랑종합학교, 벧엘시니어아카데미, 상록대학 강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가을 펴낸 포토에세이집 ‘That is who you are Iceland’를 비롯해 ‘Interactive’, ‘Already Not Yet’ ‘Flexible Morocco’ 등 총 4권의 저서를 냈다.
상세 내용은 웹 사이트 www.thehappygraphy.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 531-7468
thehappygraph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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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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