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니언 스퀘어 웨스트 빌딩이 들어설 부지.<사진=페어펙스 카운티 정부>
버지니아 타이슨스 지역에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 175세대가 들어선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달 25일 만장일치로 카운티 주택개발국이 타이슨스의 도미니언 스퀘어 웨스트 페이즈 1 프로젝트로 개발되는 175세대에 3,305만1,534달러를 융자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번 안을 상정한 헌터밀 디스트릭 월터 알콘 수퍼바이저는 “도미니언 스퀘어 웨스트 빌딩에 들어서는 175가구는 메트로 전철 인근에 거주하는 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세워지는 빌딩은 9층으로 콘크리트와 강철로 1592 스프링 힐 로드 선상의 2 에이커에 들어선다. 이 지역은 실버라인의 스프링 힐 메트로 역에서 0.25마일 내에 위치하게 된다.
175가구는 35개의 1 베드룸과 105개의 2 베드룸, 35개의 3 베드룸으로 구성된다. 이곳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지역 중간 가구당 소득의 30%(4인 가구 기준 3만8,700달러), 50%(4인 가구 기준 6만4,500달러), 그리고 60%(4인 가구 기준 7만7,4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도미니언 스퀘어는 우리가 앞으로 더 필요로 하는 커뮤니티의 종류”라면서 “저렴한 주택이 카운티 전체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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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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