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강남에게 '원팬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전수했다.
4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강남의 집에 방문해 주방 점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강남의 집 냉장고를 살펴보고 냉동실에 얼려있는 파를 발견했다. 류수영은 "파가 자란 걸 보니 요리 안 한 지 꽤 됐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출연진은 "탐정 같다"라며 류수영의 냉장고 검사에 함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류수영은 강남의 집에 2년째 닫혀있던 장아찌 병을 가볍게 오픈했다. 이에 강남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류수영은 "뜨거울 때 닫으면 공기가 압축된다. 병뚜껑을 쳐서 압축된 공기를 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강남은 어머니께 전화하며 "엄마가 2년 전에 준 장아찌 있잖아. 류수영이 열었다"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강남 어머니는 류수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류수영은 조미료부터 식자재까지 강남의 냉장고에 진단을 내린 후 '원팬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전수했다. 특히 류수영은 치즈 가루인 '그라나파다노'를 추천하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강남은 류수영과 함께 만든 파스타를 맛보며 "너무 맛있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하면서 맛있지"라며 감탄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한편 정상훈은 자신의 집을 포차처럼 꾸며놓고 'SNL 코리아' 크루 김민교, 이수지, 권혁수를 초대했다. 정상훈은 떡볶이와 매운 어묵, 꼬마김밥, 김말이 튀김 등을 손수 준비했다. 김민교는 "정상훈이 정말 좋은 선배라는 걸 요즘 느끼고 있다. CF 찍고 백화점 상품권을 동료들에게 다 돌린 것 봐"라고 전했다.
이에 권혁수는 "이거 저한테 잘못 주신거 아니야? 했는데 제 이름이 적혀 있더라"라며 당시의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지도 "맞아 다 적었어"라며 공감했다. 출연진은 "완전 감동이다"며 정상훈의 정성에 감동했다. 정상훈은 출연진에게 "김민교가 리액션 등 정말 많이 알려줬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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