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올 여름에 스몰 비즈니스 업체에 기술지원 그랜트(Technical Assistance Grant)로 1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페어팩스 번창(Fairfax Thrive)’이라고 불리는 이 플랜은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개발, 파이낸셜 플래닝, E-커머스와 부동산 지원 및 직원 유지, 온라인 세일 및 웹사이트 제작 및 운영 등에 각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1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
레베카 모우드리 카운티 경제 이니셔티브 디렉터는 카운티 경제위원회에는 아메리카 구조 플랜에서 나오는 7백만달러로 600개 이상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티는 660만달러는 카운슬링과 기술지원에, 10만달러는 홍보, 30만달러를 행정 및 관리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가 이 계획을 봄에 통과시키면 여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페어팩스 카운티에 소재해야 하며 풀타임 직원이 50명이 이하여야 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영향을 받았어야 한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 그동안 스몰 비즈니스를 위해 라이즈(Rise) 프로그램을 통해 5,200만달러, 피벗(Pivot) 프로그램을 통해 1,600만달러를 지원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