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EK 갤러리’서 개최
▶ 유명 아티스트들 작품 전시, 스포츠·예술계 스타들 참가
오는 일요일인 13일 LA에서 열리는 2022 수퍼보울을 축하하는 대규모 NFL 공식 행사가 LA 한인타운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한인타운 EK 갤러리(관장 유니스 김)에서 열리는 ‘아트 앤 더 보울’로, 비영리단체 AFLF가 주최하는 풋볼과 예술이 융합된 기금모금 행사다.
스포츠 아티스트로 유명한 저스틴 파라노를 비롯해 캐스린 케이퍼, 르롸 존슨, 타키 골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 그림 ‘자화상’으로 유명한 한인 아티스트 지비지 등 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탐 브래이디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려온 2017년 야구 명예의 전당 공식 아티스트 저스틴 파라노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 LA 카운티 미술관(LACMA), 현대미술관(MoMA) 등에서 모던 풍경, 팝아트 작품전을 연 캐스린 케이퍼, 워싱턴 DC 뮤지엄 공동 설립자이면서 기하학적 그림으로 유명한 르롸 존슨, 유년시절 리베리아 내전을 겪은 경험을 반영해 전쟁, 권력, 여성을 그리는 타키 골드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설적인 풋볼 선수, 수퍼보울 챔피언, 그래미상 수상 가수 등 스포츠와 예술계 스타들이 대거 초청된다. 티켓 가격은 예매시 150달러, 현장 구매는 200달러로 음식과 음료가 포함된다. 티켓 구입은 웹사이트 athletesforlife.org에서 할 수 있다. EK 갤러리 주소 1125 Crenshaw Blvd. LA, 문의 (213)272-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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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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