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연속 전세계 시청시간 1위…플릭스패트롤 집계 11일 연속 정상

웹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10일 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순위 5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기준) 공개된 이후 이달 6일까지 3억6천102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역대 시청 시간 5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보통 새 작품의 누적 시청 시간을 공개 이후 28일간의 기준으로 집계하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은 10일 만에 5위 작품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1위는 공개 후 28일간 16억5천45만 누적 시간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이고, 2위는 '종이의 집' 파트4(6억1천901만 시간), 3위는 '종이의 집' 파트3(4억2천640만 시간), 4위는 '종이의집' 파트5(3억9천513만 시간)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첫 주에 이어 둘째 주에도 전 세계 94개국에서 톱(TOP)10에 올랐고, 2주 연속 영어·비영어 영화와 TV 부문을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도 공개 다음 날부터 전날까지 11일째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 정상을 지켰다.
이는 '지옥'의 열흘 연속 1위 기록을 깬 것이다. '지옥'은 공개 하루 만에 1위에 올랐지만, 다음날 2위로 내려왔고, 셋째 날부터 연속 10일간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다만 1위를 차지한 국가 수는 지난 3일 59개국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한국, 일본, 프랑스, 그리스, 러시아, 브라질 등 42개국에서 1위를 지켰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원작인 주동근 작가의 네이버 동명 웹툰은 주간 조회 수가 드라마 공개 전 과거 평균 수치보다 약 80배 늘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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