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하원서 학교 인종차별교육 반대법안 통과
버지니아 주하원에서 공립학교내 인종차별교육 반대법안이 통과됐다.
데이브 라록(공, 라우든 카운티) 의원이 상정한 이 법안(HB 787)은 50대 49로 통과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주 상원에서는 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앞서 비슷한 법안이 부결된바 있다.
이 법안은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취임하자마자 행정명령 1호로 강력하게 추진한 법안이다.
영킨 주지사는 현재 K-12 학년에서 가르치는 인종차별에 대한 부끄러운 역사를 교육할 필요가 없다는 측면에서 인종차별 교육 금지법안을 추진했다.<이창열 기자>
#95번 도로서 새벽의 추격전
16일 새벽, 95번 남쪽 방면에서 차량 추격전이 펼쳐졌다.
버지니아 주 경찰은 도난차량으로 의심되는 뉴욕 번호판의 포드 피에스타 차량을 발견해 멈추려 했으나 용의차량은 95번 도로 남쪽 방면으로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도주했다.
새벽 5시경 경찰차 3대와 충돌하며 용의자 2명을 체포했으나 다른 용의자 2명은 도주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 5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다른 피해자는 없었다.
경찰은 도주차량(2012년 혼다 시빅, VHU-7981)과 용의자 2명을 수배하고 제보(703-803-0026)를 기다리고 있다.
차량 충돌로 인해 123번과 294번 사이의 95번 도로 남쪽 방면 차량이 전면 통제돼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으나 오전 7시경 통제가 풀리면서 다시 정상적인 흐름을 회복했다.
그러나 반대 차선에서 또 다른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해 이날 95번 도로는 다시금 악명 높은 정체 구간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유제원 기자>
#CVS,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무료 배포
CVS 약국에서 일반 의료보험 대상자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받기 위해서는 웹사이트(www.cvs.com)에 접속한 후 첫 화면의 홈 코로나19 테스트(At-home COVID-19 tests)를 클릭하고, 다음 화면의 맨 왼쪽 리퀘스트 엣 홈 테스트(Request at-home tests)를 클릭한다.
다음 화면에 메디케어 혹은 메디케이드 보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를 표시한 후 클릭하면 키트 몇 개가 필요한지와 우편번호, 도시를 물어본다. 이후 가까운 약국을 선택하고 보험 정보(Rx card 넘버)를 넣은 후 승인을 받으면 문자로 오더 넘버를 보내 준다. 이후 3일 내에 약국에서 픽업하면 된다.
단,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보험 대상자들은 해당되지 않고 보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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