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 예약후 30분씩 이중언어로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LA카운티 한인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클리닉을 연다.
LA법률보조재단(LAFLA)와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LA)와 협력해 한인가정상담소가 지난 2011년 4월부터 시행해온 무료법률상담은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캐서린 염 소장은 ”한인봉사 기관이 협력해서 지난 10여년간 무료상담을 제공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고객당 30분씩 진행되며 한국어나 영어로 상담 가능하다. 상담은 예약제로 시행하며 가정법을 기본으로 가정폭력, 이민법, 아시안 증오범죄 관련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LA카운티 내 한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인가정상담소 가정폭력부서 김선희 매니저는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상담내용은 절대 비밀유지 되니 주저하지 말고 상담 바란다”고 설명했다.
예약 문의 (213)389-675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