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8일~31일 그랜트파크서
▶ 22일 라인업 발표 및 티켓 세일
시카고 최대 음악 축제인 롤라팔루자가 22일 올해 라인업 발표 및 티켓 세일을 시작한다.
작년 주최측은 동성애 발언으로 문제가 된 인기 아티스트 다베이비(DaBaby) 공연을 취소하고, 델타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해 행사 직전 입장 지침을 수정하는 등 수차례 곤란을 겪었다.
올해 축제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그랜트파크(337 E Randolph St, Chicago, IL 60601)에서 열린다. 티켓은 4일권 ▲플래티넘 4천2백달러 ▲VIP 1천5백달러 ▲그랜트파크 플러스 650달러 ▲일반 350달러이며, 단일권 가격은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일리노이주는 2월 28일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카드 요구 지침을 해제했지만, 롤라팔루자는 관객들에게 코로나 테스트 음성 결과,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카드를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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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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