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 여범구 회장 취임식도

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 제3대 임원진들(왼쪽부터 김홍기 사무총장, 강용문 이사장, 강을모 수석부회장, 여범구 회장, 이수미 부회장, 김정민 사무차장.
수도권버지니아한인회가 지난 25일 장학금·후원금 수여식 및 제3대 여범구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페어팩스 시티의 브레이커스 식당에서의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3년 전에 선정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가원(조지메이슨 대학원 졸업)양, 허웅(조지메이슨대 1학년)군, 제니퍼 류(전 USA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14세)양은 각각 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한인회는 버지니아한인회 골프대회에 1,000달러, 새한장로교회에 2,000달러를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최일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우리 한인회가 내세우는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 한인들의 정치적 신장 확대, 다음 세대와의 가교역할을 코로나19 기간 동안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 한인회를 이끌어 갈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범구 신임 회장은 “현재 15개 봉사단체에 도네이션을 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하면서 한인사회에 귀감이 되고 봉사하는 단체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범구 신임회장은 현재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 중이며 한인회 창립 후 2년간 사무총장, 2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한 후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강용문 이사장, 강을모 수석부회장, 이수미 부회장, 김홍기 사무총장, 김종혁·김정민 사무차장에 임명돼 한인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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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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