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어린이재단 워싱턴 지부 회원들. 앞줄 맨 오른쪽이 이미미 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미미)가 지난 2일 락빌에 위치한 배이글스타운(Bageltowne) 카페에서 ‘회원의 날’ 행사를 통해 8,676달러의 불우어린이돕기 기금을 조성했다. 코로나 이후 약 2년만의 대면모임이다.
행사에는 기존회원 및 새회원(유선희, 권정림, 김윤경, 정현님), 후원이사인 손영환 박사·김융남 박사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임원진이 직접 만든 김치와 깍두기, 사과, 땅콩, 고추장, 된장, 쌈장, 한국에서 공수한 청국장 가루 등의 상품이 판매돼 기부금을 포함해 총 8,676달러가 모아졌다. 이 기금은 GCF 본부로 보내져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인사, 회계 및 서기 보고, 황지연 내과의의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의 관리법’에 관한 특강, 주옥임 회원의 독창, 회원들의 노래와 춤, 넌센스 퀴즈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회원의 날’ 행사에 이어 오는 24일(일)에는 불우어린이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열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에 P.B. DYE 골프장에서 열릴 대회의 대회장은 손영환 박사, 준비위원장은 박영숙 전 회장이 맡았으며 홀인원 상품으로 새로 나온 현대 전기차 Ionic 5가 준비돼 있다.
문의 (301)996-3338 이미미 회장
<정영희 기자>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