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소사이어티의 ‘치매돌봄 전문교육’이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18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까지 사이프레스에 위치한 소망홀에서 ‘제7회 치매 돌봄 전문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정의와 진단, 가역성 치매와 비가역성 치매, 증상들과 진행과정, 예방법 등을 다루었다. 강사로는 최경철(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남궁수진 (소망케어교실 담당 팀장) 씨이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맞는 한국어 교재가 자체 제작 되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간병인들에게 정보와 지식을 교육했다.
최경철 사무총장은 “노인 세 분중 한분은 치매로 사망하지만 아직 치료약이 없는 치매, 발병 후 10-20년간 투병하여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부담과 마음에 깊은 상흔을 남기는 치매에 대한 교육과 준비가 더 넓게 확산되고 있다”라며 “더 깊게 이해될 필요가 있음을 절실하게 보여주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한편, 소망 소사이어티는 치매예방교실 유튜버 채널(소망 소사이어티로 검색)과 소망케어교실(매주 수요일애너하임, 매주 목요일 LA)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이나 문의는 소망사무실(562-977-4580)이나 somang@somangsociety.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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