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절친한 연예계 동료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뷔는 백악관 일정을 마치고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뷔는 지난달 31일 오후3시(한국시간 1일 오전4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같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뷔가 백악관 일정을 마치자마자 다른 동료들보다 먼저 한국을 찾은 건, 이날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커'에 출연한 강동원과 뷔는 절친한 사이로 연예계에 유명한 사이. 뷔는 강동원이 출연한 '브로커'가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데다 한국에서 2일 오후 VIP시사회로 공개된다는 소식을 접하자 미국 일정을 마치자마자 한국으로 곧장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은 이날 오후6시께 귀국한다.
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와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6월8일 개봉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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