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메이저나인

/사진제공=메이저나인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 멤버 하은이 6월 13일 입대한다.
하은은 2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다.
하은은 "포맨의 멤버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고 버스킹도 해보고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면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어느덧 마무리되었다"라며 "여러분들께 처음으로 쓰는 손편지라 많이 쑥스럽지만 하은에서 포맨의 하은까지 지나온 시간만큼 제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팬 여러분들과 그리고 요셉, 한빈 우리 포맨 멤버들과 잠시 떨어져 6월 13일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힌 뒤 "2018년 11월 데뷔해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기에 정말 과분하게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너무 감사했고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보냈다. 잠시 지난 시간을 뒤돌아 생각해보니 여러분은 늘 큰 응원이었고, 위로였고, 행복이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은은 "여러분 덕분에 제가 새롭게 만나게 될 국방의 의무도 성실하고 열심히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더 성장하고 단단해져서 여러분 앞에 다시 돌아와 노래하는 하은, 포맨의 러블리 리더 하은으로 건강하게 인사드리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은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포맨도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멤버들을 향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은은 '열애중' 답가 버전과 데뷔곡 '신용재'로 눈도장을 찍은 감성 보컬리스트로, '비오는 날 뭐해', '혼코노', '99.9' 등의 발라드로 진한 감성을 선사했다. 지난해 6월에는 그룹 포맨 4기 멤버로 합류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Eternal(더 이터널)'과 두 번째 미니앨범 '멜로를 좋아해' 등을 발매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