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데믹 시대 새로운 여행 기준 제시… 대륙횡단 등 로컬 투어에 도입
품격 높은 여행을 표방하는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에서는 1일 VVIP 버스의 시승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US아주투어의 임직원 및 VIP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승식에서 박평식 대표는 항공기 일등석 급의 서비스를 장거리 버스 여행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총 3대의 VVIP 버스를 로컬 투어에 투입하고 향후 VVIP 버스를 점차 늘려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VVIP 버스는 US아주투어만의 대형 럭셔리 리무진 버스다. 전장 45피트의 56인승 대형버스를 좌석 33인승으로 개조했다. 그만큼 좌석 간격 및 팔걸이 폭이 넓은데다가 앞뒤 승객을 신경 쓰지 않고 누울 수 있게 시트를 펼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충전 단자 등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박평식 대표는 “전쟁의 여파로 파트 수급이 어려워 2달 정도 인도가 늦어졌다. 새 VVIP 버스는 여러 로컬 투어에 투입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지상에서의 퍼스트 클래스’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US아주투어가 최신 버스와 업그레이드된 코스, 친절한 서비스로 무장하고 미주 한인사회에 더욱 안전하고 품격 높은 로컬 여행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S아주투어는 VVIP 버스를 이용하는 대륙횡단 미 서부 완전일주(7일, 월, 화요일 출발) 그랜드 서클+세도나(6일, 화요일 출발)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4일, 목, 금요일 출발) 등 다양한 로컬 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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