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쟌 무어 발자취 3박4일, 중가주 2박3일
새로운 여행 문화를 주도하는 것을 표방하고 나선 ‘미래관광’(대표 남봉규)이 지난 5월 초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아드모아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 것을 기념해 독립기념일 특선 여행 상품을 내놓고 한인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유럽 여행 전문 여행사에서 종합 여행사로서 진화를 시도하고 있는 미래관광이 야심 차게 준비한 여행 상품이다.
이번 독립기념일을 위해 미래관광이 기획한 로컬 여행 상품은 크게 두 가지다.
7월2일 출발하는 ‘쟌 무어의 발자취와 태평양의 바다’로 3반 4일 일정의 상품과 7월3일 출발하는 ‘중가주 숨은 보석을 찾아’ 2박3일 코스가 그것이다.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 출발이어서 여행지의 번잡함을 피하고 연휴 다음날인 5일 LA로 돌아 오는 일정인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7월2일에 떠나는 ‘쟌 무어의 발자취와 태평양의 바다’는 첫날 LA를 출발하여 태평양의 바다를 끼고 101번으로 북상해 솔뱅을 지나 피스모 비치 , 아빌라비치, 샌루이스 오피스포(마돈나 호텔)와 파소 로블레스에서 와인 시음 후 숙박하는 일정이다. 둘째날에는 2년 동안 오픈 하지 못했던 허스트 캐슬을 둘러보고 최고급의 리버오크에서 온천, 파소 로브레스에서 중가주의 풍광을 감상하게 된다. 세째날은 요세미티에서 쟌 뮤어의 코스로 트레킹을 즐기며 티오가패스로 맘모스로 이동해 숙박하는 일정이다. 마지막 날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 호수 주변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비숍을 지나 일본 수용소가 있는 만쟈나를 거처 LA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그야말로 힐링 투어의 백미라 할 수 있다.
7월3일 떠나는 ‘중가주 숨은 보석 찾아서’ 2박3일 상품은 첫날은 어마어마한 세코야 나무 숲이 있는 킹스 캐년을 관광하고 프레즈노에서 숙박하는 일정이다. 둘째날은 46번 도로를 이용해 파소 로블레스에 도착 후 온천과 허스트 캐슬 관광, 바닷가 근처에서 숙박하는 코스로 짜여 있다. 마지막 날은 모노베이와 산타바바라를 둘러 보고 LA로 돌아오는 코스다.
미래관광 남봉규 대표는 “연휴 여행 코스가 매번 같은 것에서 탈피해 가장 좋은 곳만 골라 알찬 일정으로 독립기념일 특별 여행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래관광은 사무실 이전 기념으로 최고의 호텔, 식사, 가이드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여행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주소: 3053 W. Olympic Blvd., Suite 109, LA.
▲ 문의: (213)3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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