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최대 규모 및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가 한인 꿈나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지도할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1996년 설립돼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매주 토요일 린우드 구 얼더우드중학교에서 다시 대면수업을 재개한다.
이 학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유아ㆍ유치부는 시애틀연합장로교회를 빌려 대면수업을 진행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해왔다.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은 학생수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도 코로나팬데믹 동안 온라인 수업을 해왔으나 9월 새 학기부터 기존 교사(校舍)로 사용해왔던 벨뷰 타이중학교에서 대면수업을 재개한다.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측은 “우리 꿈나무들을 상대로 한국어와 한국역사, 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랑스런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뜻있는 일을 동참할 열정적인 선생님을 찾고 있는 만큼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지원자는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순하실 수 있는 신분이어야 한다.
연락: 시애틀 캠퍼스(seattle@usbks.org/206-795-9010), 벨뷰 캠퍼스(bellevue@usbks.org/425-500-4643)
시애틀캠퍼스: 20000 28th Ave W, Lynnwood, WA 98036
벨뷰 캠퍼스: 13630 SE Allen Rd, Bellevue, WA 9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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