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전통무용 배우는 한인학생 등 참가
▶ 중고등부 오미나 외 8명 국무총리상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정병화 뉴욕총영사와 이화선 미주한국국악진흥회 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사진제공=미주한국국악진흥회]
뉴욕한국문화원과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화선)가 공동주최하는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가 25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는 뉴욕, 뉴저지를 비롯 미국 전역에서 국악, 전통무용 등 한국 전통예술을 배우는 한인 1세 및 2, 3세 학생들이 참가, 중고등부에서 부채춤으로 참가한 오미나 외 8명이 최고점을 받아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차점자에게 주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은 삼고무를 선보인 대학일반부 백애쉴리 외 10명에게 돌아갔다.
이어 부문별 대상은 강성영류 태평무로 출전한 시니어부 여은숙, 유초등부 김유한·김유빈 어린이(모듬북), 중고등부 나진영(판소리), 대학일반부 윤도형 외 15인(모듬북)이 각각 수상했다.
<입상자 명단>
▶국무총리상 중고등부 오미나 외 8명
▶문화체육부장관상 대학일반 백애쉴리 외 10명
▶시니어부 대상 여은숙, 최우수상 안양순 외 5명, 우수상 배윤경, 장려상 노선숙, 김성희
▶유초등부 대상 김유한, 김유빈, 최우수상 이줄리아 외 5명, 우수상 박상미 외 11명, 장려상 유해나, 삼고무
▶중고등부 대상 나진영, 최우수상 이루리 외 10명, 우수상 한매튜 외 6명, 장려상 김서연, 조데이빗 외 5명
▶대학 일반 대상 윤도형 외 15명, 최우수상 박로사, 우수상 손미나, 장려상 최금주,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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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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