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OC체육회 주관 재미대한체육회 후원
▶ 체육 통한 화합의 장 열어

제1회 캘리포니아 챔피언십 경기에 앞서 관계자들이 선전을 기원하고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홍정주 LA체육회 회장,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 회장, 최재석 OC체육회 회장. [재미대한체육회 제공]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최재석·이하 OC)와 재미대한LA체육회(회장 홍정수·이하 LA)가 주관하고 재미대한 체육회(회장 정주현)이 후원한 ‘제1회 캘리포니아 챔피언십’ 대회(대회장 정주현)가 지난 25일 세리토스에서 약 350여명 선수가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홍정수 LA 체육회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정체되어 있던 한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되어줄것“이라는 기대감을 비췄으며, 최재석 OC 체육회장은 ”두 체육회의 오늘 대회를 통해 향후 발전하고 화합하여 한인 체육회의 위상을 높이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두 체육회의 첫 경기인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교류의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향후 체육회는 2세들이 체육회의 주축이 될수 있도록 문호를 넓히고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한 체육회로 거듭날것“이라며, ”오는 10월에 개최될 울산 전국체전과 내년 뉴욕에서 치러질 제21회 미주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볼링, 야구, 골프, 족구 등 총 7개 종목을 두고 전체 우승이 많은 팀이 이기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종목별 야구는 LA, 탁구 LA, 족구 OC, 테니스 OC, 볼링 OC, 골프 OC, 배드민턴 OC가 승리하여 5대2의 스코어로 첫 대회의 영애의 트로피는 오렌지카운티체육회가 거머쥐며 첫 대회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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