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과 정준호가 아이들과 함께 한 갯벌 체험으로 다이나믹한 하루를 선보인다.
1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7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신현준과 투준 형제는 아빠의 '절친 쉰아빠' 정준호와 시욱, 유담 남매와 만나 서해안 갯벌에서의 이색적인 체험을 만끽한 두 가족의 유쾌한 하루에 높은 관심이 실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아이들과 아빠들은 누가 더할 것도 없이 갯벌의 진흙을 뒤집어쓴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짓게 한다. 해맑게 웃고 있는 현준과 시욱과 달리 오열하면서도 밧줄 당기기를 포기하지 않는 예준의 모습에서는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시키는데...한국TV(
https://tvhank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109세 쉰 아빠들'의 모습이 '꿀잼각'을 기대하게 한다. 역대급 조개 캐기 대결에 나섰지만 실제로 두 아빠는 갯벌에 박혀(?) 한 걸음 옮기도 힘들었다는 후문. 양동이에 가득 채운 진흙으로 상대를 향해 머드 샤워를 실시하는 아빠들의 모습에서는 생생한 현장감까지 느껴져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휴가지로 만들어 놓을 전망이다.
이날 두 가족의 갯벌 투어 마무리는 캠핑장에서의 '먹방'이었다. 엄청난 에너지 소모로 하루를 보냈을 아이들을 위해 정준호가 직접 나선 요리는 바로 '솥뚜껑 짜장면'. 직접 잡은 조개와 함께 곁들인 오징어 등 맛있는 재료와 함께 제법 그럴싸한 짜장면을 완성한 정준호의 정성에 아이들은 '무릎까지 내어준 먹방'으로 화답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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