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1박2일 시즌4’의 ‘열대야’ 특집./사진제공=KBS 2TV ‘1박2일 시즌4’
'1박2일 시즌4'에서 자칭 '겁쟁이' 문세윤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열대야' 특집에서는 어둠 속 '폐교' 추격전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을 24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폐교 체험에 하나둘씩 걱정을 내비친다. '예능 고인물' 김종민은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문세윤은 "예전부터 발소리가 무서워서 귀신의 집을 못 갔어"라는 짠내 가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점차 하얗게 질린다.
이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폐교' 숨바꼭질이 시작된 가운데, 자칭 '겁쟁이' 문세윤은 자신을 끈질기게 쫓아오는 의문의 물귀신을 맞닥뜨린다. 문세윤은 온종일 곁을 맴돌며 자신을 놀라게 하는 귀신 때문에 비명조차 제대로 지르지 못한 채 패닉에 빠진다고. 설상가상으로 이곳저곳에서 들이닥치는 귀신을 보자, 문세윤은 점차 정신이 혼미해져 간다.
그러나 문세윤이 교실 한복판에서 만난 귀신의 은밀한 유혹에 넘어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미션은 뒷전, 섬뜩한 비주얼의 귀신에게 다가가 교감(?)을 나누며 정신이 팔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즐거운 한때도 잠시, 문세윤은 난데없이 멤버들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벌이며 또다시 좌충우돌을 겪었다고 해 야밤의 폐교에서 펼쳐진 혼돈의 숨바꼭질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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