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 스타'에서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정확하지 않은 발음에 국적 논란도 있었다고 전했다.
31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라스온 킹 특집'으로 김완선, 미미, 차준환, 파트리샤,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이효리, 엄정화, 보아, 화사와 '댄스 유랑단'을 만들어서 전국 콘서트를 다니면 재밌겠다라는 얘기가 나왔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MC 김국진은 "모임을 하면서 화제가 된 짤 이 있다는데"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보아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 집에 키우는 고양이 한 마리가 보아 옆에만 붙어있었다. 고양이가 갑자기 왼쪽 다리를 번쩍 들고 그루밍을 시작했다. 보아가 '어머 애 유연한 거 맞죠'라고 말했고 네티즌들이 '댄스가수 고양이는 다르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보아와 고양이의 사진이 공개됐다. MC 유세윤은 유연한 보아와 이효리의 모습에 "이 정도면 고양이가 더 놀랬겠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미미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며 "발음이 너무 안 좋다"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아닌 데"라고 했고 이에 미미가 "그럼 앵커도 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저는 제가 말을 하는 입장이라 못 알아듣는다고 못 느꼈는데 밖에서 소통이 안되더라. 초등학생 때는 여자애들이 '귀여운 척하지 말라'하기도 하고 국적 이야기도 나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국진은 "랩 할 때는 달라요?"라며 궁금해했다. 미미는 "랩을 할 때에는 정신을 차려야 된다고 계속 생각한다"고 전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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