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조직위원회 발대식 애나하임 메리엇 호텔서
▶ “한인 경제 도약 발판”
전 세계 한상들이 집결하는 세계한상대회가 내년 10월 해외에서는 최초로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개최의 주요 구심점이 될 대회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내주 대대적인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미주 한인사회의 개최 준비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대회장 하기환)는 2023년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데, 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장에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운영본부장에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장을 중심으로 결성돼 오는 22일(목) 오전 11시 애나하임 매리엇 호텔(700 W. Convention Way, Anaheim, CA 92802)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년 OC 한상대회는 한국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올해까지 20년째 주관해오고 있는 한상대회의 역사상 첫 해외 대회로, 세계 각국의 한상들과 본국의 경제인들로 구성된 한민족 경제공동체와 미국의 경제공동체가 남가주에 결집해 글로벌 네트웍을 구축하고 한상과 한미간의 통상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매머드급 국제 상업박람회다. 전 세계와 한국에서 주요 기업들 및 한상들이 참가하고 미 주류사회 경제계도 함께 하면서 남가주 한인 경제에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C 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기여할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남가주를 비롯한 미주 한인사회 전체가 OC 한상대회 개최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이번에 발대식을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년 OC 세계한상대회에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이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23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가 최근 밝혔다. 뉴욕에 본사를 둔 키스그룹은 월마트, 타켓, 아마존 등 대형 유통업체와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패션 네일, 속눈썹, 화장품, 미용 전기용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전문기업이다.
문의 및 RSVP: info@kaccoc.com,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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