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산다라박이 비혼주의를 철회했다.
2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 산다라박이 배우 심지호의 자상한 남편 면모에 놀라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편스토랑'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꾸준한 산다라박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소식하는 산다라박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이렇게 적게 드시는 분이 드시는 거면 얼마나 맛있다는 거겠냐"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심지호는 새벽부터 분주하게 가족들을 위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심지호는 오전 5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알람을 설정하는 이유에 대해 "인식을 시키는 거다. 저렇게 안 해놓으면 제가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이후 심지호는 오전 6시 50분부터 부인의 아침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심지호는 "하다 보니 익숙해지니까 손이 빨라졌다. 이제 30분 안에 아침밥과 도시락이 가능하다"고 고백했다.
심지호는 알람에 맞춰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고, 아내 출근과 아이들의 등원 준비까지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를 본 산다라박은 "저는 비혼주의자인데, 이런 남편이라면 결혼할 만하겠다"라고 밝히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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