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정동원이 사유리의 아들 젠의 생일을 챙겼다.
23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정동원이 사유리의 아들 젠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
이날 정동원은 젠에 "오늘 형이랑 놀자"라며 놀이공원으로 이동하려 했다. 하지만 젠은 한자리에 주저앉으며 이동하기를 거부했다. 정동원은 젠에 "이거 주면은"라며 필살기로 최애 간식인 딸기 과자를 꺼냈다. 젠은 마법에 홀린 듯 딸기 과자를 향해 돌진했다.
놀이동산에 도착한 정동원은 사유리, 젠과 함께 미니 바이킹에 탑승했다. 젠은 낯선 환경에 울부짖었다. 정동원은 젠에 "안 무섭지? 굿"라며 젠을 진정시켰다. 이후 젠이 움직이는 놀이 기구에 재미를 느껴 미소를 지었다.
정동원은 사유리에 "잠깐만 제가 나갔다 올게요. 준비한 게 있어가지고"라며 자리를 이동했다. 정동원은 "젠 생일이기도 하고 해서 자동차 같은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 빨간색 자동차 모양의 케이크를 축하 기념으로 딱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케이크를 발견하고 "젠 젠"라며 케이크를 가리켰다. 젠은 정동원이 준비한 케이크에 달려가며 좋아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김은우와 걸음마 연습을 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김은우의 걸음마 연습을 위해 체험학습장에 방문했다. 김준호는 인터뷰에서 "어린이집 입소가 확정돼서 체험수업 정도? 일단 걸음마를 못한다. 또래는 다 뗐다고 하는데 친구들 걷는 걸 보면 '좀 따라 걷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라고 전했다.
이후 김준호는 체험학습장에서 잘 적응을 하지 못하는 김은우에 "적응을 잘 못하더라. 활발할 줄 알았는데 저한테만 붙어있고 거기서는 계속 보채더라. 어린이집을 잘 보낼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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