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SVT) 디에잇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핫’(HOT)을 비롯해 ‘달링’(Darl+ing), ‘돈키호테’(DON QUIXOTE), ‘마치’(March), ‘도미노’(Domino), ‘섀도우’(Shadow), ‘노래해’, ‘이프 유 리브 미’(IF you leave me), ‘애시’(Ash) 등 9곡이 수록됐다. /2022.05.27 /사진=스타뉴스
그룹 세븐틴 디에잇이 자카르타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한국시간 기준) 팬 커뮤니티를 통해 "디에잇은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 받은 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인도네시아 현지시간 기준 28일에 개최될 자카르타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에잇은 직접 팬커뮤니티에 "최근에 몸이 불편하고 처음에 그냥 힘이 안 나서 자고 일어나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더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더니 독감이라고 했습니다. 약 받고 먹었으니 다들 걱정 마세요. 저는 집에서 잘 회복하고 있어요"라며 "공연 같이 참여하지 못해 미안해요. 나아지고 있는 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얼른 회복해서 올게요"라고 글을 남겨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월드투어 '비 더 선'을 개최 중인 세븐틴은 28일 인도네시가 자카르타 공연을 개최한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디에잇의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자카르타 공연 불참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디에잇은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 받은 후,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인도네시아 현지시간 기준 28일(수)에 개최될 자카르타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디에잇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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